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 아우름의 채인영(가운데) 회장과 이정현(왼쪽)씨가 마스크 파우치 판매 수익금을 매일신문

이동관 편집국장에게 전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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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 '아우름'팀이 제작한 맛크 파우치와 키링.  (아우름팀 제공)

"코로나 극복 힘 보태고 싶어"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마스크 파우치 펀딩으로 모은 기부금입니다. 꼭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데 사용해주세요."

 14일 매일신문사로 150만원가량의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이들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계명대 창업동아리 '아우름' 구성원들,

지난 5월부터 마스크 파우치와 키링 1천 세트를 제작해 판매해온 이들이 판매 수익금 153만7천원579원을 매일신문에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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