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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한파까지…"체온관리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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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1-0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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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천리안2A 기상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일대의 모습. 폭설에 이은 북극발 한파로 한반도 곳곳이 하얗게 변한 모습이다.

호남과 제주 지역은 서해안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 접근해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7일 한파가 몰아닥치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몸은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가량 하락한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는 체온 유지를 통해 면역력을 지키는 데 더 유의해야 한다.

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최저기온은 영하 9.9℃를 기록했다. 한낮 기온도 -5도에 머물렀다.

8일에는 영하 15도까지 최저기온이 내려가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로 예측되는 등 평년보다 2~6도 낮은 혹한이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심혈관 관련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영하 때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돌연사 위험은 2% 높아진다. 팔, 다리, 얼굴의 혈관이 수축해 체내 중심부로 몰리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과 뇌 혈관에 부담을 주게 돼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남창욱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장병을 앓았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환자와 노인, 흡연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며 가슴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평소 관절염, 어깨결림, 만성두통 등의 증세가 악화되기도 한다.

뼈가 약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상을 입기 쉬운 노인들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는 안되며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민병우 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노인골절은 연간 평균 심장질환의 2배, 뇌졸중의 6배가 넘을 만큼 자주 발생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매일신문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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