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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6만여명·경북 65만여명, 상반기 코로나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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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3,621회 작성일 21-02-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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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3일 오후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주)신창메디칼에서 업체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 완제품을 최종 검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백신·수송·보관·유통을 위한 부처합동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각각 최대 46만여 명, 최대 65만여 명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

올해 상반기에 대구시민 최대 46만여 명에게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1분기에 의료진과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 등 4만7천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확정됐고, 2분기에 41만3천 명을 접종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조만간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이달 중순부터 의료진 3천 명에게 우선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전국적으로 5만8천 명분이 도입된다.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대구 7개 병원의 코로나19 의료진 3천 명에게 접종하기로 하고,

명단을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


의료진이 100명 이상 되는 대형 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100명 이하 병원의 의료진은

계명대 동산병원에 설치되는 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접종센터는 다음 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이달 2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만4천 명에게 접종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령의 고위험군 환자에게 우선 접종한다. 해당 병원에서 자체 접종하거나 의료진으로 구성된 별도 팀이

해당 병원을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국적으로 60만 명분이 도입된다.

화이자 백신 3천 명, 아스트라제니카 백신 4만4천 명 등 4만7천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사실상 확정했다.

이어 2분기부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41만3천여 명에 대해서 접종을 시작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분기에 4만7천 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확정했다.

2분기에 41만3천 명을 접종할 것"이라며 "치밀하게 준비를 거쳐 백신이 도입되면 바로 접종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올해 상반기 중에 모두 65만4천3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한다.


2월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천100명,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 5만4천200명이 예방접종을 한다.

3, 4월에는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구급대 등) 등 1만7천300명이 예방접종 대상이다.

5, 6월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53만4천600명, 노인 시설 입소자 등 3만6천 명, 의료기관 근무 보건 의료인 1만1천100명이 접종을 한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18~64세 도민 162만 명이 예방접종을 하고 11월 전까지 2차 접종이 완료될 전망이다.

(매일신문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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