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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 선택한 우리학교 너무자랑스럽다 - 재학생 서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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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33회 작성일 0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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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성
point3.gif2006/10/31(화)
boom2.gif내가좋아 선택한 우리학교 너무자랑스럽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회복지학과 3학년 서보성이라 합니다.

그동안 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공부하며 지내왔습니다.

항상 학교만 가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학교 만큼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배려를

해주는 학교도 드물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교류학생의 자격으로 서울대에

와보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이번 학기는 서울대에서 공부를 하는데요. 정말 학교에서 학생들을

배려해 주는 부분이 거의 우리 계명대에 비해서 전무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은 자부심에 얼마나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학생들도 해주지않는 부분만

생각하여 불평하지말고 해주는 부분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학교 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

다. 저는 여기서 자신을 소개할 때마다 대구 계명대 학생인 것을 굉장히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소

개를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계명대 로고가 있는 옷이 있으면 입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와 알고 지내는 학생들은 대구의 계명대가 지방의 명문대인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니

다. 이번에 또 학교에서 특별장학금 일백 오십만원을 주셨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얼마나 부러워

하는지요. 저는 어제 그 돈을 찾아서 오늘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등록

금 때문에 팔백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값진 돈이기에 함부로 쓸수

없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정말 우리학교 너무 좋은 학교라는 것 뼈 져리게 느낍니다.

학우 여러분! 너무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더 넓은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

고 있습니다. 내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신을 날마다 연마하여 실력 있는 여러분들이 되기

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으로 저는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좋은밤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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