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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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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4,368회 작성일 20-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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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은 6.5m 높이의 대형트리와 병원 야회 빛트리의 불을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2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4일 열린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후 계명대 동산병원 관계자들이 머리 위로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코로나 19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엑 '희망'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을 밝혔다.


동산병원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6.5m로 작년보다 1.3m 더 높아졌고, 2층 난간 벽면에는 눈꽃 LED조명을 설치챘다.  또 새하얀 북극곰이

장식된 화이트 베어트리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비용의 일부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에 후원되고, 트리 옆에는 희망나눔 모금함을 설치했다.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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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이 크릭스마스트리 점등에 맞춰 야외에 마련한 '천사의 날개' 포토존을 찾은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동산변원 제공)


동산병원 측은 "올해는 실내 트리 이외에도, 야외에 풍성한 빛 트리를 장식해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치유,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는데 집중했다." 고 밝혔다.


야외 소나무정원에 동산의료원 상징물인 '소나무, 비둘기, 목련'등의 구조물과 전등 장식으로 볼거리를 더했고, 달구벌대로변에도 아름다운 빛트리를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히 비추게 했다. 또 '새해맞이 종탑, 천사의 날재, 사랑나눔 하트' 3가지 주제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2월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생명력의 상징인 전나무 위에 별이 반짝이는 것을 형상화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함을 의미한다"면서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환우들에게 치유의 축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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