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서양화02)동문, 시화전

모교 서양화과를 2004년에 졸업한 서양화과 박정숙동문 시화전이
2011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와
서울 인사아트센터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프랑스어권의 저명한 시인인 베르네르 랑베르시의 시를 모티브로 한 이번 개인전은
NOTE EN PLEIN VENT 라는 제목으로 랑베르시가 2006년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에 감명을 받아 시로 표현한 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작품 전시회이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 2011.7.5 - 7.10 : 053-668-1800
서울 인사아트센터 : 2011.7.13 - 7.18 : 02-73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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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기사

서양화가 박정숙 시`그림전

베르네르 랑베르시와 서양화가 박정숙의 시`그림전이 1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원로 시인 베르네르 랑베르시가 2006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느낀 한국 문화에 대한 감명을 시로 읊은 풍경에 관한 단상’(NOTES EN PLEIN VENT)을 시인이 불어로 쓰고, 화가 박 씨가 그림으로 공동 작업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 남자와 여자 등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문화가 만나 소통하는 과정의 흔적이다. 이번 전시에는 50여 편의 시와 그림이 선보인다. 시인 베르네르 랑베르시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원로 시인으로, 40여 권의 시집을 발표하고 20여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053)668-1566.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온라인 기사+광고 제휴 maeil01@msnet.co.kr  기사 작성일 : 2011년 07월 05일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5859&yy=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