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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대학동문대항골프최강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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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20회 작성일 1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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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대학동문대항골프최강전 16강 진출!

우리 동창회에서는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김명구(경영99. 총동창회 부회장, 계명골프클럽 회장, 동천산업(주) 대표이사),
이명길(무역83. 총동창회 상임이사, 계명골프클럽 총무, 기분좋은주유소 대표)
두 명이 출전하여 첫날 9.19.예선전을 통과하고
다음날 20일에 실시된 32강도 무난히 통과하여
다음주 9.28.에 실시되는 16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두 분 동문의 승승장구와 우승을 기원하며
동문여러분께서는 두 분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 대회요강 : 제2회 대학동문 골프최강전 

2011 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성황리 마쳐
명지대A팀 5오버파 149타로 조 1위 통과… 24개대학 32개팀 본선진출
기사입력 [2011-09-19 22:09] , 수정 [2011-09-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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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명지대학교 A팀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다.

명지대학교 A팀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참존커터 앤 벅배 2011 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 최강전 예선 라운드에서 합계 5오버파 149타를 기록,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A팀, 용인대학교 B팀(이상 공동 2위), 한국체육대학교, 경희대학교 B팀, 한남대학교(이상 공동 4위)가 뒤를 이었다.

명지대 A팀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박용구 선수는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 탓에 5번홀 더블보기 9번홀 보기를 범해 39타로 마감하고 후반 들어 파플레이를 지속하다 17번 파4홀에서 버디를 잡아 합계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같은 팀인 한명수 선수 역시 75타를 기록, 박용구 선수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예선 1위로 통과하는 호흡을 선보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A팀과 용인대학교 B팀은 나란히 150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으며 한국체육대학교와 경희대학교 B팀, 한남대학교가 1타수 많은 151타로 공동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벽에 내린 비가 경기 시작까지 이어지면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올라가자 이내 제 기량을 찾으며 치열한 예선라운드를 벌였다.

특히 강릉대학교 김경태 선수와 인하대학교 B팀 곽호경 선수는 이븐파 72타를 쳐내며 예선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 선전을 펼치며 각각 공동 15위와 공동 21위로 소속팀을 32강에 진출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여성부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의 이경옥, 강영금 선수가 166타를 쳐내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숙명여자대학교 A팀과 B팀이 나란히 167타, 183타를 기록, 그 뒤를 이었다.

<황보현 기자 hbh@asiatoday.co.kr>



2011 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 32강 이모저모
*정의탁·임용수 등 스포츠 거물 대회 참가 관심
기사입력 [2011-09-21 09:23] , 수정 [2011-09-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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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참가선수들, 사진 때문에 샷이...

○…대회 이틀째, 32강전에 나선 선수들은 전날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들의 적(?)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이다.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기자가 등장하자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몇몇 선수들은 카메라 때문에 부담이 되서 안되겠다고 엄살 아닌 엄살을 피웠다. 그러길 잠시, 타석에 들어선 선수들은 오히려 멋진 포즈를 취하며 촬영 협조를 도왔다.
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모습이 궁금한 선수들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달라는 애교를 펼쳐보이며 사진기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왕년 스포츠스타가 참존·커터 앤 벅 배에 떴다

○…32강에 오른 선수들 중에는 왕년의 배구스타 정의탁 선수와 국가대표 탁구선수 유승민을 키워낸 임용수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탁 선수는 1980년대 고려증권 소속으로 팀의 13연승 달성 기록과 국가대표 센터로 맹활약한 인물, 이날 정의탁 선수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을 내세워 다른 선수들과 월등한 차이의 비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선수 유승민을 발굴, 세계적인 선수로 키운 임용수 감독도 이날 32강전에서 프로선수 못지 않는 샷 감각으로 역시 명장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16개의 조가 한 코스에서 순번대로 경기를 치르다 보니 경기가 진행 될수록 특정 홀에는 경기를 빨리 마친 선수들이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점심시간이 다 돼서야 시작된 32강전의 일정상 대부분의 선수들은 끼니를 거른 채 경기에 나서야만 했다. 이때를 기회 삼아 선수들은 간이 매점에서 간단한 요기꺼리와 함께 서로의 성적들을 비교하며 이야기 꽃을 나눴다. 물론 이들은 경기 진행을 도와주는 캐디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9조에 속한 사이버대학 소속 김중구 선수는 5번홀에서 날린 아이언샷이 쭉 뻗어나가는 것과 함께 위치를 확인했다. 그리고 두 번째 샷을 날리기 위해 필드로 이동했다. 도착 후 볼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자신의 볼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같은 조에 속한 동료들과 캐디가 김중구 선수의 볼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뒤졌지만 끝내 볼을 찾지 못했다. 마침 경기를 지켜보던 진행위원이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해 OB로 선언, 김중구 선수는 홀로 카트를 타고 재 샷을 치기 위해 홀로 5번홀 첫 타석으로 되돌아가야만 했다.  

<황보현 기자 hb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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