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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회장, 대구商議 3년 더 이끈다...단독출마, 합의추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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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3,990회 작성일 21-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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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사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3년간 더 대구상의를 이끈다.

대구상의는 19일 오후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112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18명), 감사(3명) 등 22명의 임원을 선출한다.

차기 회장의 경우 이재하 회장 외에는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어 이 회장이 합의추대 될 전망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회장으로 출마하려면 유권자인 상공의원들의 투표권을 확보해야 하는데, 

하루 전인 18일까지 단 한 명도 회장 출마의 뜻을 밝히거나 상공의원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 

정황도 전혀 없어 이재하 회장의 당선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8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23대 때 다하지 못한 일들과 함께 대구상의가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을 더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대구의 경제도약과 기업인이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임기를 마친 이인중 전 회장 이후 9년 만에 연임 대구상의 회장이 되는 이 회장은 

"115년의 위대한 역사를 가진 대구상의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후대에 더 큰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상공인들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연임으로 2001년 이후 20년간 이어온 대구상의 회장 합의추대 전통도 이어지게 됐다.

(영남일보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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