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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 동문, 윤장호 하사 순직 美 하원 결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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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20회 작성일 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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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윤장호 하사 순직 美 하원 결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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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미 동포가 윤장호 하사(1일 추서)의 순직을 계기로 한국군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대한 미 하원의 위로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 공화당의 스콧 개럿 하원의원의 문화정책 자문위원인 주성배(성악83) 박사는 윤장호 하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개럿 의원에게 한국군 파병에 대한 감사를 담은 결의안을 하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 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개럿 의원이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병된 한국군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주성배 박사는 덧붙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미 한인단체들은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통과가 급선무라며 일단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주력하자는 입장이라고 주미대사관은 밝혔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kimo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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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가 인정한 자랑스런 한국인’ 에 선정돼
 
미국 연방의회가 13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에 한국인 6명에게 처음으로 미 연방의회 인증서’를 수여한다. 주인공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와 볼리비아 기독교대학 정은실 총장,성악가 주성배(45·성악83)씨 가족 4명 이다. 
성악가 주성배씨는 가족성악단 피가로 그룹’의 대표를 맞고 있다. 단원은 부인 주효임씨와 동생 정배씨-김지은씨 부부다. 이들 성악가족은 미국의 법무부 국토안보부 국방부 미연방수사국(FBI) 교도소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선교활동도 펼치고 있다.

계명대 음대와 맨해튼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주씨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특히 정부 관련 기관에 선교활동이 필요치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며 “지난해 11월 재향군인 병원을 방문해 한국 고전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선사했을 때 관중석이 눈물 바다로 변한 일도 있다”고 말했다. 또 사법기관 공연은 한국과 미국 문화의 차이를 인식시켜 한인 교포들의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부수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주씨는 2004년 4월에는 자이툰 부대 이라크 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일 때 미 국방부 등을 설득,한국과 이라크 올림픽 축구 대표팀간 친선경기를 막후에서 주선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  2007.01.11 (목) 오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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