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 신임 대구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 <영남일보 DB>

최영은 전 대구예총 회장이 대구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로 내정됐다.

신임 최 상임이사는 영남고, 계명대 성악과, 동 대학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다. 

미국 맨하탄 스쿨 오브 뮤직(Manhattan School of Music)성악과를 거쳤다.

최 상임이사는 컬러풀축제 조직위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대구음악협회장, 

대신대 교수, CTS기독교 TV대구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대구음악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동구문화재단은 2018년 7월 당시 상임이사가 사표를 제출한 후 공석이었는데, 

3년여만에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최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영남일보 202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