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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회화74) 동문, 2007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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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93회 작성일 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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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회화74) 동문,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

 

 

2007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주)삼보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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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07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에 (주)삼보모토스(대표 이재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30분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우성문기자 wsm@newsis.com

 

 

 

2007 대구산업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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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상공회의소는 2007 대구산업대상에 (주)삼보모토스(대표 이재하), (주)아이디에이치 (대표 장용현), (주)C&우방랜드(대표 최백순)가 각각 경영, 기술, 노사화합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주)삼보모토스는 오토 트랜스미션 파트의 플레이트류와 엔진?연료 시스템 관련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03년 삼협산업(주)에서 (주)삼보모토스로 변경했다.

2005년 성서2공장을 설립?운영해 그 해 매출 1090억원을 올리며 1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2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1994년 당시 상공부 지정 국산화 대상품목으로 규정돼 있던 자동변속기의 정밀부품을 1년여 만에 개발했고 계명대 RIC(Regional Innovation Center:지역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자동차 정밀부품 자동공급 장치기술을 개발, 기술혁신 및 지역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주)아이디에이치는 제철 및 철강설비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품질 안정화, 공정개선 등을 통해 2005년 1000억원 매출달성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올해 3월 대구시로부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1987년 Shear Line의 로터리방식 국산화 성공으로 매년 1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으며, 1992년 기계류 국산화 사업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9년 자사 연구부서를 자동화개발연구소로 승격?설립하여 전문 연구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 연구 개발을 통해 매년 10여건의 국내외 특허와 각종 품질?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노사화합대상을 수상하는 (주)C&우방랜드는 지역 최대의 종합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업체로 2005년 C&그룹이 인수한 후 지난해 (주)C&우방랜드가 설립되는 과정에서 고용 불확실성으로 야기된 노사갈등을 근로환경 개선과 혁신적 복지정책으로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주)C&우방랜드는 2005년 파업당시 17억원 적자에서 올해 20여 억 원의 경상이익 흑자가 예상되며 2007년 노사단체협약을 통해 비정규직을 2008년까지 단계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고, 정년을 기존 55세에서 57세로 연장해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또 상조회 운영, 자녀 학자금지원, 기숙사제공, 동호회 활성화 등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최근 1년 내 산업재해를 30% 이상 감소시켰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30분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과 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기관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상의는 올해 산업대상 수상업체에 대해 세제지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추진 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산업대상은 대구상의가 매년 경영부문, 기술부문, 노사화합부문의 지역 우수 기업을 선정?포상하여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성문기자 wsm@newsis.com

 

 

 

아래 - 매일신문 참조

 

대구산업대상에 삼보모토스·아이디에이치·C&우방랜드
(주)삼보모토스(대표 이재하), (주)아이디에이치(대표 장용현), (주)C&우방랜드(대표:최백순)가 각각 경영, 기술, 노사화합 부문에서 대구산업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가 주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상의 수여식은 2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 기관장, 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차부품업체 (주)삼보모토스는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매출신장을 달성하는 한편, 올해 무역의 날에는 5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기술대상 수상업체인 (주)아이디에이치는 제철 및 철강설비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품질 안정화, 공정개선 등을 통해 2005년 1천억 원 매출달성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올 3월엔 대구시로부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화합대상을 수상한 (주)C&우방랜드는 지역 최대의 종합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업체로 2005년 C&그룹이 인수한 뒤 2006년 (주)C&우방랜드가 설립되는 과정에서 신 조직에 대한 이해부족과 고용 불확실성으로 야기된 노사간 갈등을 근로환경 개선과 혁신적  복지정책 실시로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 2007년 12월 21일 -

 

 

지역혁신 대구시장상 수상 이재하 ㈜삼보모토스 대표
감성 경영 …車부품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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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하 (주)삼보모토스 대표는 대구의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이미 현대와 기아로부터 기술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마케팅에 좀 더 투자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6일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로부터 지역혁신 대구시장상’을 받은 대구 성서공단의 차부품업체인 ㈜삼보모토스. 전날 오후 찾아간 이 회사 본관 건물 복도 벽은 미술작품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3층 사장실까지 올라가는 동안 미술작품은 끝없이 이어졌다.

복도뿐 아니라 사무실 곳곳에 걸려있는 미술 작품은 어림잡아 130여 점. 시가로 30억 원어치나 된단다. 이재하 대표는 “과거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도 한 경험이 있어 개인적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지만 직원들이 수시로 그림을 보면서 예술에 대해 보는 눈을 기르고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될까 해서 전시를 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감성이 올라가면 곧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회사의 사훈은 주일무적(主一無適)’. 정신 집중으로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는 뜻. “보통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걱정부터 하기 쉽잖아요. 그러면 될 일도 잘 안 되죠. 모든 준비가 끝나면 잡념을 없애고 소신껏 실행하자는 거죠. 그렇게 하다 보면 기술이나 품질도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움직이자는 뜻에서 삼보모토스 사람들의 오른쪽 가슴에 주일무적’이 새겨진 배지가 달려 있다.

이 대표의 감성 경영’은 회사의 고속 성장으로 이어졌다. 공단 내 2개의 공장을 갖고 있지만 이마저도 턱없이 모자랄 정도.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천240여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1천6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일본 수출 비중도 꾸준히 늘리는 한편 부품 모듈화를 통해 향후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업체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고 있다.

꾸준한 자동화 노력도 회사 성장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기술력과 품질이 평준화되면서 기업들의 최대 현안은 인건비 절감이죠. 그래서 인건비가 싼 중국이나 동남아로 진출을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자동화만 잘 갖추면 꼭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죠. 삶의 터전인 대구에서 공장을 해도 충분해요.” 지난해 특허 등록을 한 정밀부품 자동공급 장치(Auto Loader)는 기존 사람이 하던 부품 공급 방식을 기계로 대체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 2배로 뛰고 인건비도 연 2억 4천만 원가량을 줄이고 있다.

이 대표는 대구 경제가 불투명하다는 기자의 말에 “대구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기술자나 기술력을 가진 중소업체들이 곳곳에 깔려 인프라가 어느 도시보다 잘 되어있다는 것. “어느 벤처기업이 대구에 들어와도 발전 속도가 다른 곳에 비해 2, 3배가 빠릅니다. 그만큼 기업 하기 좋은 기반을 잘 갖추고 있죠. 하지만 흩어진 각 요소를 어떻게 하나로 끼우는가가 문제죠.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잖아요.” 특히 자동차부품 분야는 이미 세계적인 완성차업체인 현대와 기아에서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마케팅에 좀 더 신경 쓴다면 세계 시장을 충분히 뚫을 수 있다고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 2007년 07월 06일 -

 

성서공단 노사 투쟁歌 대신 화합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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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공단 내 자동차부품 업체인 (주)삼보모토스는 최근 노조가 임금 인상을 사측에 일임하는 등 평소 노사화합으로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대구성서공단에 노사화합’ 순풍이 불고 있다. 본격적인 임금협상 시즌인 6월에 들어서면서 벌써부터 무교섭과 무분규를 선언하는 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 과거 번번이 제조업체의 발목을 잡았던 노사갈등은 점점 퇴색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노사 모두 더 이상 대립으로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없으며 서로 뭉쳐야 산다는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금 인상분 사측에 일임했어요”

오토 트랜스미션과 엔진 파이프를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업체 (주)삼보모토스 노조는 지난 11일 올해 임금 인상분을 사측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함경식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수익이 많지 않은 가운데서도 사측에서 임금 인상을 과감히 해주었다.”며 “회사가 발전하고 살아야 직원 고용도 가능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이 업체는 노사 관계가 원만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1987년 노조가 생긴 이후 한 차례도 파업이 없었다. 송재홍 종합관리실 실장은 “IMF 직후인 1998년 회사가 어려움에 빠지면서 노사 갈등이 잠시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서 노사 화합의 모범업체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엔 대구시로부터 노사화합상’을 받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는 사측의 배려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 이 업체는 초등학생을 제외한 자녀 2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사내제안제도를 실시해 푸짐한 포상을 한다. 특히 사내 제안 제도는 호응도 좋아 올해는 전 직원의 70%가 제안을 했을 정도다. 이재하 대표의 부지런함도 한몫한다. 부서별로 4개월에 한 번씩 있는 회식에 웬만하면 참석해 그들의 이야기를 서슴없이 듣는가 하면 체육대회나 노사워크숍에도 꼭 참석한다. 함 위원장은 “2005년 초엔 사측에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60세 말까지 정년을 보장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런 노사화합은 곧 생산성 향상과 성장으로 연결된다. 이 업체는 매년 제품 불량률을 눈에 띄게 줄이더니 올해는 불량률이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로 확 줄었다. 이를 통해 현재 품질 4스타’ 수준을 곧 품질 5스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로부터 품질 5스타로 인정받으면 곧바로 현금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 올린 1천300억 원의 매출을 올해는 1천6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매출 신장도 기대하고 있다.

◆노사화합 선언 잇따라

자동차 와이퍼를 제작하는 경창산업도 노사화합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럽다. 지난 2001년 신노사문화대상’을 받는 등 노사 안정과 관련된 상은 모두 휩쓴 업체다. 급기야 1일 노사평화선언’을 하고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강지태 노조위원장은 “임금은 동종 업계에 비해 높다고 할 수 없지만 노사 관계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회사는 노조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한다는 것. 노사분규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업체 또한 CEO들의 배려와 열정이 남다르다. 창업자인 손기창 명예회장은 아직 현장을 다니며 일일이 직원들을 격려하는가 하면 손일호 회장은 매월 있는 간담회에 참석해 말단 직원들하고도 스스럼없이 대화하기를 즐긴다. 매년 5월 30일 노동절 행사를 크게 열면서 직원들에게 포상을 듬뿍 하기도 한다. 강 위원장은 “올 노동절엔 6명이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갔다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매년 20%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책자, 카탈로그 등 다양한 인쇄품목을 생산하는 (주)한성인쇄도 지난 8일 노사 대표가 모여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 신문화 정착과 함께 회사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김정호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장은 “최근 들어 업체들이 특별한 마찰 없이 서로 합심해 회사 발전에 매진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특히 집회 신고 건수 등 갈등 조짐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 산업 현장의 노사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좋다고 덧붙였다. 김 지청장은 “노동청에서도 이에 맞춰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사업장마다 노사화합 선언을 릴레이식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 2007년 06월 13일 -

 

1천억 클럽, 공무원 서포터 지정 행정 밀착지원
열심히 돈 번 기업,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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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범할 1천억 클럽’ 기업들은 대구의 대표 기업브랜드라 해도 손색이 없다.

천억클럽 기업들은 대부분 단·부품 제조업체여서 규모는 중견이지만 앞선 기술력을 갖고 분야별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들이다. 21개 천억클럽 기업은 17일 대구시와 결연식을 갖고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이경배 대구시 기업지원 사무관은 “외자 및 역외기업 유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해 지역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기업활동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억클럽 면면들

대구 천억클럽은 제조업체 가운데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으로 지원과 관리를 통해 대기업 성장을 목표로 잡은 중견 기업군이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매출 1조 1천억대는 한국델파이(대표 지기철), 희성전자(류철곤), 3천억 원대의 대동공업(한재형)이 가입했다.

2천억 원대 기업으로는 에스엘(이충곤), 대구텍(모세 사론), 평화정공(이명현), 에스엘라이팅(박노하), 평화발레오(김상태)가 가입했다. 나머지는 모두 1천억대 기업으로 이수페타시스(이상경), 평화오일씰공업(윤여익), 한국파워트레인(주인식), 세하(이무웅), 삼익THK(진영환), 경창산업(손일호), 금복주(김동구), 삼보모토스(이재하), 상신브레이크(김효일), 엘앤에프(이봉원), IDH(장용현), KTV글로벌(이재훈), 쉘라인(이상호) 등.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은 6조여 원으로 자동차 부품업체가 가장 많고 기계부품업, 액정표시장치 및 방송·영상 등 첨단제조업종이 대부분이다.

◆시 간부공무원과 짝짓기

천억클럽 기업은 시 경제부서 근무 경험이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CP(Corporation Partner)로 나서고 또 서포터를 구성, 밀착·전담지원을 하게 된다.

천억클럽 기업이 희망하는 간부공무원들로 선정된 CP들은 17일 기업대표와 결연 협약을 맺고 해당기업 지원의 총괄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기업 등을 방문, 예산 확보·집행, 추진성과 관리 및 평가에 대한 활동상황을 제출해야 한다.

또 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행정사항이나 여러 부서에 걸치는 지원사업일 경우 우선 조정, 기업 수요조사·처리 등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국가 및 지자체 정책자료 제공, 기업요구 제도 건의·개선, 금융·마케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CP들은 보직이 변경되더라도 대상기업은 변경되지 않고 공무원 재직기간 중 해당기업을 계속 지원해 일관성을 유지키로 했다.

◆천억클럽 지원과 예우

천억클럽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인증과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발급하고 파격적인 금융지원과 세제지원 혜택을 준다.

금융지원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자금을 우선지원하고 금리우대(5.09%→3%) 혜택을 준다. 또 한국은행 지역본부별 총액한도 대출자금(C2자금)을 연 1.15%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특화보증 수수료 경감, 차입금 비율 예외조항을 둔다. 또 대구지방국세청과 협의 중으로 기존 세무조사 유예와는 다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기업인 예우를 위해서는 매출 1조 원 이상 업체 기업가로명 지정, 기업인여권 조기 발급, 대구시 주최 각종 행사 때 의전 우대, 대구공항 귀빈실 무료사용, 자랑스런 대구CEO상을 주기로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 2007년 05월 16일 -

 

이재하 동문님의 2007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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