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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광고홍보)동문, 불우이웃에 쌀나누기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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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53회 작성일 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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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광고홍보 ; 총동창회 상임이사)동문, 불우이웃에 쌀나누기 선행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 최고급 쌀
이화순 원장 등 생토미 100포 전달
박원수 기자 wspark@chosun.com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물품도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브랜드 시대다.

대구의 한 차(茶) 교육모임이 청와대에 납품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을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화제의 모임은 계명대 평생교육원 산하 유빈차명상 예절교육원(원장 계명대 평생교육원 교수) 교육생들과 이화순 원장. 이들은 최근 울진 생토미 10㎏ 들이 100포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대구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금액으로는 330만원이다.

생토미는 지난해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금상 및 경북 6대 쌀브랜드로 선정된 최고급 쌀 브랜드. 더우기 이 생토미 2t이 청와대에 납품되는 개가를 올려 쌀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앞으로 이 생토미는 올해 안으로 청와대에 5~6t이 추가로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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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절교육원 원장 계명대 평생교육원 교수

이화순 원장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 가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그분들에게 좋은 쌀로 맛나는 밥을 지어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뜻밖에 청와대의 대통령 밥상에 오르는 쌀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은 불우이웃돕기가 된 것 같다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닿는대로 생토미를 계속 기부할 예정이다.

이 생토미는 달서구 지역의 독거노인과 조손(祖孫)가정에 전달된다.

입력 : 2008.01.14 23:40
 
 

“차 명상은 몸과 마음 다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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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박원수기자]

계명대 평생교육원에서 차와 명상(瞑想)’ 과목을 전담하고 있는 이화순(李和順·유빈 차명상예절교육원장·사진) 교수가 그동안의 공력을 담은 저서 차명상으로 여는 세상’을 도서출판 작가콜로퀴엄에서 펴냈다.

차명상을 내용으로 한 책은 국내에서 이번이 최초.

책자에는 차(茶) 이야기, 심리적 불안과 정신 건강, 명상 이야기, 예절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당초 차명상 교재로 만들어졌으나 일반인들도 손쉽게 이야할 수 있는 지침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부록으로는 다도명상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분석, 행다법, 명상체조, 현대인의 불안지수 측정표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어 직접 해볼 수 있는데 큰 참고가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다성(茶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초의선사의 동다송(東茶頌) 31수 전편을 수록했다.

이처럼 차명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것은 이 교수가 30여년간 명상수련을 한데다 20여년간 차수련을 한 공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차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는 힘이 있어 불균형한 신체, 질병, 성격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원수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ws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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