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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위해 대학 교수들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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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34회 작성일 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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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위해 대학 교수들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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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교적 차원의 이색 세미나 열려...

- 취업여건 한계 극복 위해 교수들의 채용정보 수집 및 추천활동 중요성 인식...

 취업전문기관에서 내년 채용시장이 올 해보다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는 이색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교수세미나’라는 이름의 이색 행사를 위해 모이는 인원은 이 대학 소속 교수 및 단과대학 행정팀장 등 교직원 400여명.
 계명대는 연중 40회 이상의 면접클리닉, 2회 이상의 취업캠프을 꾸준히 실시하고 이를 통해 모의면접 훈련,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형태의 실기테스트를 대비한다. 학교에서 상설 운영하는 취업상담 교육프로그램인 취업 카페’ 역시 년 1,60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활발하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교수세미나’는 이러한 취업지원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행사다.

 세미나에는 이대성(주 브라운네트웍스)대표이사가 채용환경변화에 따른 취업지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자로 참가해 공격적인 취업지도 방안에 대해 역설했으며 이 대학 홍미정(패션디자인과) 교수는 패션대학의 인턴십 및 취업프로그램 모델’을 주제로 해당단과대학의 성공적인 취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계명대 신근식(辛根植. 50세. 남) 진로지원팀장은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해당 부서 뿐 아니라 전교적 차원으로 관심을 확대시키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와 취업교육에 역점을 두고자 2003년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고 “특히 지방대생들의 취업여건 한계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안은 교수들의 채용정보 수집 및 추천활동에 있다고 판단해 교수들의 지역연고 기업체방문활동을 강화, 2학기 들어서만 총장을 비롯 300여명의 교수가 500여 기업체 이상을 방문하며 채용정보 수집 및 추천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6 / 12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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