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남호주 대학과 연계교육 협정맺어...  

- 계명대 기계자동차 공학부 3+2제도’연계교육 2007년부터 시행해...

- 계명대에서 학사, 남호주 대학에서 석사학위까지 5년 만에 취득가능...

 계명대학교는 12월 중순 기계ㆍ자동차공학부와 남호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lia) 기계공학과의  “3+2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최종 협정하고 2007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전격 합의했다.
 
 남호주대학교는 세계우수대학 200위 안에 들어 있는 25,000명 규모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공립종합대학이다. 계명대학교 기계ㆍ자동차공학부에서 3년의 과정을 이수한 후 남호주대학의 석사과정으로 진학하여 고급 제조 기술 :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y’ 혹은 제조 관리 : Manufacturing Management’ 중 한 분야를 전공하여 2년간 수학하게 되면 계명대의 학사학위와 남호주대학의 석사학위가 주어진다.
 이로써 해당 연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신입생의 경우 유학의 기회와 더불어 기존 6.5년이 소요되던 석사까지의 과정을 5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계명대 기계ㆍ자동차공학부는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과도 학부과정 2+2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해 막판 협의를 하고 있는 등 해외유수의 대학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2006 / 12 / 22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