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없고 전공도 맘대로... 이색 중국유학과정 띵호와!  

- 계명-베이징위엔대 학부생 공동양성과정...

- 계명대 1.5년, 베이징위엔대에서 3년 수학...

- 수능성적, HSK 성적없어도 입학가능, 전공은 원하는 대로 골라간다...

- 28일(목) 계명대서 입학설명회 열려...

 계명대학교와 중국의 베이징 위엔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부생 공동양성 1.5+3과정’(Http://blcu.kmu.ac.kr)의 입학설명회가 오는 12월 28일(목) 오후 2시에 계명대학교 대학원동에서 열린다.

계명-베이징위엔대학 1.5+3과정’은 1학년(3학기) 과정을 계명대학교 중국어학당에서 수학하고, 베이징위엔대학에 2학년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는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으로, 과정 이수 시에는 베이징위엔대학의 졸업장과 학위증이 주어진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HSK시험과 수능시험 성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공을 원하는 대로 골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국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현지 2학년 진학 시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지는 계명-베이징위엔대학 과정의 입학설명회에서는 1.5+3과정’의 소개와 현지 전공안내 및 입학안내 뿐 아니라, 막연하기만 한 중국 유학의 길을 안내해주고, 중국 유학의 바람직한 방향과 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베이징위엔대학은 중국 교육부 소속의 국가 중점 육성 대학 중 하나로, 매년 120여 국가로부터 온 8,000여명의 유학생과, 4,000여명의 중국학생이 재학 중이며, 국제적 규모와 교육환경을 겸비한 종합대학으로, 영어의 토플(TOEFL)과 같이 중국어 능력시험으로 공인된 HSK시험 (중국어수평고사)을 개발하고 주관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계명대 신상헌(申尙憲. 47세. 중국센터장)교수는  “현지 연수에 따른 학비와 생활비 비용 부담을 경감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현지 정규과정에 바로 진급할 수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과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현지 유학을 떠나는 불안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장점을 강조했다.

 원서접수는 1차 1. 8(월)부터 11(목)일까지, 2차 2월 26일(월) 3월 1일(목)이며 정규수업은 3월 12일(월)부터 개시된다.

* 문의처 : 중국센터 김동하 ☎ 580-6998



                                                                                                          2006 / 12 / 27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