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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해외여행 정보,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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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81회 작성일 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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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해외여행 정보,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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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문화탐방 우수작 14편, 탐방기간의 생생한 체험과 정보 수록돼...

- 단순한 경비지원 벗어난 체계적 관리시스템 가동으로 올바른 해외여행문화 유도해야...

 최근 해외여행이 확대, 보편화 됨에 따라 지역의 한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해외프로그램을 이용, 세계각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얻은 정보를 토대로 만든 결과보고서를 책으로 펴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과 동기부여 효과를 주고 있다.

 2006 국외문화탐방 결과보고서’는 계명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 중 우수작 14편을 처음으로 펴낸 책.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예술, 문화, 사회, 복지 전반에 걸친 학생들의 관심사 또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 중에는 탐방기간 내내 세계적인 행사인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의 이모저모를 경험한 학생을 비롯, 한국의 자치경찰제도입에 대한 장단점 분석하기 위해 호주의 혼합형경찰제도를 조사한 팀이 있는가 하면 LA, 토론토, 몬트리올의 도시행정을 예로 들며 주민과 함께하는 달구벌 대행진의 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성 있는 탐방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북유럽과 발트국을 맛보다’라는 제목으로 탐방기 글을 싣은 신시온(22세. 여. 사회복지학과 4년)학생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여행을 통해 가졌던 생각과 경험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런 학생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자부심이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출발 전 충분한 준비와 계획. 탐방 후 발표회와 결과보고서를 통해 피드백되는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평가했다.

 계명대 김용일 학생처장은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는 국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이 단순한 경비지원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시스템화 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외문화탐방 결과보고서를 매년 책으로 펴내 참여학생들로 하여금 성취감을 가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과대학에 비치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타 학생들에게는 정보의 제공과 의미있는 여행에 대한 동기유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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