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ime, anywhere, we are a family!

커뮤니티

모교소식

대구 동산병원, 在邱 네팔인 초청잔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77회 작성일 07-06-12 00:00

본문

대구 동산병원, 在邱 네팔인 초청잔치
한국 네팔사랑 네트워크(회장 윤성대 계명대 의대 교수)가 개최하는 대구.경북지역 네팔 유학생 및 근로자 초청잔치가 10일 오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주한 네팔대사를 비롯해 네팔 출신의 유학생과 산업연수생 등 네팔인 150여명과 네팔사랑 네트워크 회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네팔사랑 네트워크를 한국-네팔협회로 재창립하는 창립총회와 만찬, 밴드연주, 네팔 전통 민속춤과 노래 공연, 산업연수생들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고향을 떠난 네팔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것은 물론 네팔과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하게 되는 디딤돌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네팔협회로 재창립된 네팔사랑 네트워크는 동산병원과 대구 칠성교회의 네팔사랑 모임과 계명대 네팔환경봉사단, 네팔사랑 피부과 개원의 모임 등이 연합해 운영하는 단체로 해마다 네팔 현지에서 의료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2007년 06월 10일 -

 

“모처럼 동포들과 향수 달랬어요”
한국 네팔사랑 네트워크 주최 네팔 유학생·근로자 초청 잔치
20070611_105047000.jpg
네팔에서 온 유학생과 산업연수생들이 10일 동산병원 잔디밭에서 네팔사랑 네트워크가 마련한 행사에서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김태형기자
공부를 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온 동포들이 함께 모여 향수(鄕愁)를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합니다.

10일 오후 6시 계명대 동산병원 잔디밭에선 한국 네팔사랑 네트워크(회장 윤성도)가 마련한 대구·경북 지역 네팔 유학생과 근로자 초청 잔치가 열렸다.

3회째인 이 행사에는 유학생, 산업연수생 등 네팔인 150여 명과 회원,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신임 한국주재 야덮 카날 네팔 대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네팔사랑 네트워크는 한국·네팔 협회로 이름을 바꿔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는 기념식도 가졌다. 창립 총회와 만찬에 이어 밴드 연주, 네팔 전통 민속춤과 노래 공연, 장기자랑 등 흥겨운 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한국네팔사랑네트워크는 동산병원 네팔사랑모임, 계명대학교 네팔환경봉사단, 칠성교회 네팔사랑모임, 네팔사랑 피부과 개원의사 모임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단체. 이들은 지역에 있는 네팔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무료 진료, 장학금 지급, 회원과 함께 영화 감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성도(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회장은 이번 네팔의 밤 행사가 네팔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앞으로 네팔과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단체는 11월 말에 네팔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9월에 기금모금 자선 음악회를 갖는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07년 06월 11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