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자동차부품도시’ 선포식이 30일 오후 1시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렸다. 대구시가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육성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려는 의지가 담긴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영석 이사장,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정규석 원장 등 인사를 비롯해 관련 기업 CEO, 계명대 이진우 총장을 비롯한 IVT사업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선포식을 마친후에는 지능형자동차 기술과 산업적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아헨공대 발렌토비쯔 교수, 일본 나고야 대학 오비나타 교수의 특별강연 순서도 마련되는 등 지능형자동차부품도시의 성공을 위해 한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