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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희 계명대 이사장 5·16 민족상 수상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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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27회 작성일 0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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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희 계명대 이사장 5·16 민족상 수상자 선정돼...

- 교육개혁, 민간외교의 공 높이 평가 받아...

- 부친인 고 신태식 박사도 지난 77년 5·16 민족상’ 수상자...

- 16일 르네상스서울호텔서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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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신일희 이사장이 5·16 민족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5·16 민족상(이사장 김재춘)은 42회 5·16 민족상’의 교육부문에서 40여년간 후학양성과 교육개혁을 선도하여 사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했고 국제교류 및 민간외교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신일희 이사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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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희 이사장은 계명대 총장 재임 시 “학문의 탁월성 추구와 윤리성 앙양”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서구식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한 총장선출제도를 도입, 교수임용계약제를 강화하고 당시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교원업적평가제도의 도입과 실적평가 결과에 따른 교원연봉제 채택 등 교원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편하는 등 교육개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일환으로 도입한 실험대학제도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방대학의 여건과 한계를 뛰어 넘는 국내외 우수 교수의 적극적 유치로 전국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면서 1974年 26個 학과의 단과대학에 불과하였던 계명대학교를 종합대학으로 승격시켜 국내 10위권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민간외교를 통한 국위선양에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95년부터 한국·폴란드 친선협회를 조직하여 교육·문화·산업·경제통상 등 상호교류 및 우의증진에 큰 역할을 다한 한편 99년에는 스웨덴 정부로부터는 명예영사를 위촉받아 양국간의 교류증진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0년에는 폴란드 정부로부터 대십자훈장을 2005년에는 스웨덴 국왕 공로훈장을 수훈 한 바 있다. 현재 폴란드 명예영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等과도 각 협회를 조직 협회장과 고문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유럽권과도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다.

hotnews102.jpg   평소 봉사와 헌신을 신념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정치적 이념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계명1% 사랑나누기 운동을 통해 매년 2억 3 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第3세계 국가의 교육, 의료, 선교활동 지원과 무의탁 노인, 少年·소녀가長, 노숙자 돕기 等 국내외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계명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국내외의 고교생과 대학생, 외국유학생 等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第3세계 개발도상국의 국외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류애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16 민족상’은 지난 77년 부친인 고 신태식 박사가 앞서 수상한 바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신일희 이사장은 17일 오전, 5·16민족상으로 받은 상금 3 천만원 전액을 학교발전과 장학금으로 써 달라는 의사와 함께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학교 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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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2007/ 05/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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