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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모교 총학생회장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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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27회 작성일 08-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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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훈 계명대 총학생회장 = 새 대통령에게 두 가지만 바라겠습니다.

 

첫째, 점점 높아져 가는 대학 등록금, 1천만원 시대가 됐습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국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주십시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대학의 높은 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둘째, 대학생들의 취업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이 됐다 하더라도 세금 등 제세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로 수령하는 액수는 88만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88만원 세대라고 하지요.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면서 1천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의 길은 너무도 멉니다.

 

새 대통령께서는 대학생 모두가 바라는, 하지만 너무도 힘든, 등록금 문제와 취업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신문 기사참조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8528&yy=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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