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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기업, 세계의 문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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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50회 작성일 0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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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기업, 세계의 문 두드린다.

- 계명대 학생기업 FM스튜디오’, 19일부터 프랑스 최대 소재 전시회 인디고’ 참가...

- 2007년부터 연속 3회 출전, 신선하고 감각있는 작품으로 유럽시장 바이어들 호평...

- 소속 재학생들 졸업 전 수출 전문 기업에 속속 취업 “전시참가가 실무경험에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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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의 재학생들의 학생기업인 FM스튜디오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의 노르드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재 전시회 중 하나인인디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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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고’는 참가제한이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에르 비죵의 5개 메인 살롱 중 하나인 국제 프린팅 전시회로 매년 45,000여명의 세계 바이어들의 방문으로 유명하다. 이번 인디고’ 전시회에는 110개국의 162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대부분이 유럽, 미주지역 업체다. 아시아권 참가업체는 5개에 불과하며 그 중 한국에서는FM스튜디오와유한킴벌리’, 컬러프럼’등 3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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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초 이 대학 패션마케팅학과 재학생들 40여명으로 결성된 FM스튜디오(대표 이석우. 패션마케팅학과 4년)는 인디고 대회에만 3회 연속으로 출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 열린 동 전시회에서 프랑스 파리의 여성복 부티크 파우스트’사 와 독일의 티셔츠 생산업체인 뉴요커 등에 학생들이 만든 오리지널 패턴을 판매했고 뉴욕의 트렌스 프린트 유에스에이사 와 프랑스, 덴마크, 홍콩 등의 업체로부터 지속적인 교류협력 요청을 받는 등 좋은 성과도 거뒀다.
  금년 전시회에서는 한국적인 오리엔탈리즘에 기반을 두고 유럽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패턴을 선보일 계획이다. 엘레강스함과 여성스러움을 주테마로퍼니 팝’,그레이스 칸타빌레’,모던 타이디’세 가지의 테마, 129종류의 오리지널 프린트 패턴과 이를 활용한 홈웨어 상품을 선보인다.

  계명대학교 여은아(패션마케팅학과) 지도교수는 “지난 해 전시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졸업 하기도 전에 한솔섬유, 시몬느 등 수출 전문 기업에 속속 취업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큰 국제전시회의 참가 경험이 졸업 후 실무적응력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되고 있어 향후 이와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94/ 2008/ 02/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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