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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프런티어, 세계를 통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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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10회 작성일 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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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stitle3.gif대학생 프런티어, 세계를 통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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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케이업플러스’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대학생 프런티어 활동 펼쳐...

- ODA강국 KOREA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국의 ODA 발전방향 도출 위해 노력...

- ODA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도약 계기 됐으면...

 계명대 재학생들이 최근 스웨덴과 노르웨이 등지에서 대학생 프런티어 활동을 펼쳤다.

 박준형(경제학 4), 정화균(중국어문학 4), 이지현(식품가공학 4), 김윤영(회계학 2년), 등 계명대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케이업플러스팀(K-Up+)이 주인공.
 이 팀은 잡코리아에서 주최한 대학생 글로벌 프런티어 2008 공모전에서 연세대 등 전국 1,000여개 대학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친 끝에 최종 15개 팀에 포함,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최근(1월 20일~2월1일까지 : 11박 12일)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프런티어 활동을 펼쳤다.frontier_02.jpg

 케이업플러스 팀은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1위인데 비해 대외원조는 OECD 국가 중 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경제규모에 비해 높은 ODA규모와 선진화된 ODA시스템을 가진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ODA 관련기관을 탐방하고 우리나라가 ODA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면서 프런티어 활동 취지를 밝혔다.

 우선 국내에서 외교통상부와 경실련을 방문해 ODA관련 사전자료를 수집하고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케이업플러스 팀은 12일간의 일정동안 스웨덴 대사관, 국제발전협력기구인 Sida (Swedish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Agency)를 방문해 국민인식 증진과 NGO관리 시스템을 조사하고 노르웨이 대사관, 외교부, 개발협력청인 NORAD (The Norwegian Agency for Development Cooperation)를 통해 우리나라 원조시스템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ODA에 대한 인식조사를 하며 틈틈이 스웨덴, 노르웨이 한인회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의 전통에 대해 알리는 등 문화활동도 병행했다.

 팀의 리더인 박준형씨는 이번 프런티어 활동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게 되어 보람있었다”며 “OECD국가 중 우리 나라는 과거 원조를 받은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뀐 유일한 나라”라고 말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대학민국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ODA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업플러스 팀은 이번 탐방내용을 토대로 귀국직후인 지난 3일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한 ODA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대학생을 위한 ODA에 관련 정기 포럼’ 등 관련 모임활동을 비롯해 탐방을 통해 얻은 자료, 보고서 등을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 기고해 ODA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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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 01 / 09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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