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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계명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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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04회 작성일 08-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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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계명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6일(목) 11시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식 열려...

아이디어와 열정, 청소년 음악교육 및 오케스트라 전문연주자 발굴과 인재양성 기여한 공 높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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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계명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는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와 고객지향적 정신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청소년 음악교육 및 오케스트라 전문연주자 발굴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금난새 지휘자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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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목) 11시부터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열리는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행사에서는 이진우 총장이 증서수여와 수여사, 디드릭 톤셋 주한 노르웨이대사와 계명대 신일희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금난새 감독은 답사를 통해 “이 학위는 내가 잘나서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이 영광을 가족과 친구, 유라시안 필하모닉 식구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정유정(바이올린), 황승현(첼로) 유리시안 필하모닉 수석의 축하연주 순서도 펼쳐졌다.

  금난새(61) 지휘자는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베를린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에는 최고권위의 지휘콩쿠르인 카랴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KBS 교향악단 전임지휘자로 공식 데뷔한 이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굿모닝 클래식’, 찾아가는 음악회’ 등 청중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민간오케스트라 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삼성전자, CJ, 포스코 등 굴지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발전시켜 기업과 예술단체 간 모범적 협력사례를 제시키도 했다. 벤처오케스트라’를 표방하며 98년 창단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CEO 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금난새 지휘자는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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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08/ 03/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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