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진우 총장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연다  

-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 교육인적자원부 후원하는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강연자로 초빙돼...

-  사회의 도덕적 기초’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서 열려...

 계명대 이진우 총장이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에 강연자로 초빙됐다.

 서울대 김남두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등 총 10명의 인문학 석학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여해 10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강좌에 이진우 총장은 사회의 도덕적 기초’라는 주제를 맡아 오는 8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강의를 펼친다.
 이총장의 강의는  ▲왜 프라이버시는 개인 자유의 출발점인가?(3월 8일) ▲개인의 탄생과 사적영역(3월 15일) ▲ 개인주의의 재해석: 몸, 소유, 그리고 인격(3월 22일) ▲프라이버시의 정치(3월 29일) ▲종합토론(4월 5일) 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이총장의 이번 강의가 “개인화가 현대사회의 필연적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해 사회가 개인과 사적영역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으로 구성되는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 공동체적으로 조직된 우리 사회에 자유주의가 어떻게 정착될 수 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총장은 독일 아우구스버그(Augsburg)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임강사로 활동하며 90년에는 아우구스버그 대학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에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정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니체학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한길사 2000)’등 약 100여편의 저서, 역저, 논문을 집필하며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문강좌는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hlectures.krf.or.kr)의 수강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누구나 수강가능하다.

                                                                                                            2008 / 03 / 03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