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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재학생, 미국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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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20회 작성일 08-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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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재학생, 미국 대통령 표창 받아...

권경상씨 등 9명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 태권도 시범 및 국내외 행사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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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재학생들이 미국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화제다.

  권경상(남 25세), 장병준(남 25세), 이용광(남 25세), 김봉수(남 25세), 정해영(남 23세), 이신혜(여 22세), 두현종(남 26세), 양성기(남 23세), 김혜정(여 22세) 등 이대학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9명이 그 주인공. 이들은 2008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 공개행사시 태권도 시범(지도교수 태권도학과 이규형)과 각종 국내외 행사를 통해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대회조직위원회에서 미합중국측에 상신해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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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미국 LA에서 성황리에 열린바 있는 2008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권씨는 9명의 학생들은 계명대를 비롯해 전국 7개대학 연합 시범단의 일원으로 개막식 공개행사를 비롯 3차례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원래는 시범단이 아닌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참가했지만 약속되어있던 시범단이 문제가 생겨 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조직됐던 것. 계명대 이규형 교수의 책임으로 3일간 손발을 맞춘 끝에 공연된 연합 시범단의 공연은 대성공을 거뒀다. 진중한 음악에 맞춰 절도와 힘이 느껴지는 창작품새, 양념처럼 더해진 대학생들의 패기와 실수한번 없는 깔금한 시범은 수천명의 관중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자아냈다. 현재 메스컴들도 급조된 대학생 연합 시범단이 한마당을 살렸다고 보도할 정도.

  표창을 받아든 권경상씨는 “대회에서 크고 작은 상은 받아봤지만 이렇게 큰상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태권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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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08/ 10/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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