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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쇼팽 음악대학 10주년, 세계적 음악인재 양성 메카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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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09회 작성일 08-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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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쇼팽 음악대학 10주년, 세계적 음악인재 양성 메카로 거듭

- 10월 20일(월)부터 25일 까지 오케스타라, 현악4중주, 오르간독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 펼쳐져...

- 전 현직 총장 등 50여명의 방문단 계명대 찾아...

- 프랑스 벨기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쇼팽흉상 설치, 쇼팽광장, 쇼팽로 등 문화공간 설치 및 개방...

- 한국무용, 태권도 시연,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 한국폴란드 학생 간담회 등 부대행사 다양...

- 5년마다 열리는 쇼팽국제음악콩쿠르 최초 아시아 예선 계명대 유치 활동 펼쳐...

- “고급인프라와 활발한 투자 통해 세계적 음악인재 양성 메카로 거듭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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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간 연계학위제 프로그램에 의해 설치된 계명-쇼팽음악대학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음악회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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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위해 폴란드 측에서는 모리토 쇼팽음악대학 총장 및 공연팀 등 50명이 넘는 방문단이 오는 18일(토) 계명대를 찾는다. 20일(월) 계명대 총장 주최 환영리셉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는 25일(토)까지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2회, 빌라누프 현악 4중주 2회, 오르간 독주회 1회 등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서울과 대구에서 펼쳐진다.
  계명대측은 22일(수)에는 계명-쇼팽음악대학의 설립단계부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한 호로신스키 전 국립쇼팽음악대학 총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루진스키 등 5명의 교수에게 공로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쇼팽기념 흉상 제막식도 열린다. 쇼팽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설치되는 쇼팽기념 흉상은 프랑스, 벨기에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설치된다. 흉상 제막식 후 모리토 쇼팽음악대학 총장이 소나무 1그루를 기념식수 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흉상이 설치되는 계명아트센터 분수대 옆 광장을 쇼팽광장(CHOPIN SQUARE)으로, 캠퍼스내희망의 숲’(동산도서관 동편) 산책로를쇼팽로드(CHOPIN ROAD)로 각각 명명하고 황동 주물로 된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여 이곳을 문화녹지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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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용, 태권도 시연, 해인사 문화탐방, 한국 폴란드 학생 간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는 21일(화) 방문단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도 한다.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대학교이며. 계명대는 지난 99년 이 대학교와 당시에는 생소했던 연계학위제(7+4)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계명대 캠퍼스내에 계명-쇼팽음악대학’을 설치한 바 있다. 연계학위제는 학부과정 7학기를 계명대에서 마치고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2년간 유학을 하여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고급 음악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6명의 폴란드쇼팽음악원 교수진과 아티스트 펠로우 8명을 초빙해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과정의 재학생들은 해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콩쿨에서 두서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이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계학위제의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계명-쇼팽음악대학 김난희 학장은“5년마다 폴란드에서 본선이 열리는 세계적 명성의 쇼팽국제음악콩쿠르가 내년부터는 별도의 아시아 지역예선이 계명대학교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최근 건립된 계명아트센터, 임동민 교수 임용 등 예술문화 분야의 활발한 투자와 더불어 계명-쇼팽음악대학 운영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인재 양성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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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2008/ 10/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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