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ime, anywhere, we are a family!

커뮤니티

모교소식

계명대에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 문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98회 작성일 09-05-21 00:00

본문

계명대에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 문연다

comtec_01.jpg

- 4월 29일 오후 2시 계명대서 준공식과 실험시연회 열어...

- 국토해양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지원 건설인프라 구축사업’일환, 6개의 실험실과 준비실, 35종 최첨단 장비 등 130억원 국고 투입돼...

- “토목, 건축산업 첨단기술개발과 연구, 전문인력양성 요람으로 거듭날 것”



  건설재료 및 고성능 신 재료를 실험할 수 있는 첨단 실험센터가 계명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계명대는 4월 29일 오후 2시 첨단건설재료 실험센터’(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 Testing Center : Comtec)의 준공식을 갖고 건설기술 교육환경 구축 및 특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comtec_02.jpg

  이 센터는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건설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공사를 시작해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면적 4,808㎡, 지상 3층 규모로 공학관 동측 부지에 들어선 이 센터는 구조, 콘크리트/암석, 강재/복합재료, 장기거동, 미세구조분석, 센서/비파괴 등 6개의 실험실과 2개의 준비실을 비롯해 연구, 강의, 세미나, 전산실 등을 갖추고 50억원에 달하는 35종의 최첨단 실험 장비를 포함 총 113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이영근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이재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분산공유형건설연구인프라구축사업 센터장 및 연구단장, 토목·건축관련업체 대표 등의 외부인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공개실험 시연회도 열린다. 압축시험기를 이용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강도 콘크리트 강도실험, 피로시험기를 이용한 케이블의 피로시험, 대형부재시험기를 이용한 콘크리트 2차 제품 성능시험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comtec_03.jpg

  센터에 설치된 대형부재시험기는 최대재하하중 500ton, 시험 공간 순폭 3m, 높이 5m, 지간길이 24m로 크로스헤드의 자동조정이 가능한 UTM형식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리드(Grid)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실험 환경 구축도 주목할 만하다. KREONET망(초고속 연구망)을 이용해 건설재료 자료수집과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원격교육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건설재료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자 교육 등 산학협력교육 활성화 뿐 아니라 외국 대형실험시설과의 협력도 가능하다.

  이승한(토목공학과 교수) 센터장은 “건설 신소재 및 고성능 재료를 실험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는 규모면 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밝히고 “토목산업의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발 맞춰 첨단 기술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tec_04.jpg






                                                                                                          2009 / 05 / 13     홍보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