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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야말로 저의 참스승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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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85회 작성일 0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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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야말로 저의 참스승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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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 참스승상’ 수상자 능인고 김택수 교사, 5월 8일(금) 시상식 열려...

- 부친 김병창씨 부인 김경희씨 교사가족,“어버이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 기뻐...”

-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 재직 학교에도 300만원 상금 주어져...

  능인고 김택수(40. 남) 교사가 올해의계명 참스승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계명대는 4월 8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 및 신상철 시교육감, 역대수상자 및 교직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계명참스승상’시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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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수 교사는 교과교육연구, 대구교육청 특별연구교사활동을 통해 교육용 웹자료와 이러닝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청소년 흡연 예방, 과학동아리 활성화 등 건전한 여가생활 지침을 제공키도 했으며 특히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는데 앞장 서 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김교사의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참석해 어버이날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부친 김병창씨는 파천초등학교 교사로 한평생 재직하다가 97년 정년퇴임했으며 부인 김경희씨도 현재 대구여고 교사로 재직 중인 교사가족이다.

  계명대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교사를 발굴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교사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계명교사상’에서 계명참스승’상으로 변경된 이번 13회째 시상자는 지난 9월 대구광역시, 경북교육청을 통한 공모에서 교육감이 추천하는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 다음, 3회에 걸친 계명교사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교사는 “참스승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며 소감을 밝히고 “부모님이야말로 저의 참스승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며 어버이날 뜻 깊은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준 부모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학교가 학생들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일선 교사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명참스승상’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재직 학교에도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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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 05 / 13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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