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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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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92회 작성일 0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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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계명대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조성
영남권 R&D(연구.개발) 허브를 목표로 조성 중인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융합기술 및 지능형 자동차 분야 대학원 설립을 결정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5일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두 대학 측과 이공계 대학 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대학이 캠퍼스를 짓는 지역은 테크노폴리스 전체 726만8천㎡ 가운데 155만3천㎡ 규모인 연구단지 부지다.

   경북대는 29만6천㎡에 융합기술 대학원을 설립하고 IT 융.복합과 환경 및 차세대 에너지 관련 학과를 신설한다.

   또 산학협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산업체 밀착형 현장인력교육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같은 연구단지 내 18만8천㎡에 지능형 자동차 대학원과 저공해 자동차 부품기술개발센터, 전자화 자동차 부품 지역혁신센터 등을 이전 건립하고 지능형 자동차 글로벌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에 이어 경북대와 계명대가 입주를 결정함에 따라 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는 37만9천㎡만 남게 됐다.

   가장 먼저 공사에 들어간 DGIST는 내년 7월에 입주할 예정이고 ETRI와 KITECH는 오는 12월 착공한다.

   이밖에 국립대구과학관이 부지 11만7천㎡ 규모로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개관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태양전지판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을 활용, 지역의 상징적인 건물로 설계를 추진 중이다.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대에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1조9천억원이 투입돼 2012년까지 기반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 2009년 05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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