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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병곤 학생, CATIA 교육과정서 최우수상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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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63회 작성일 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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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병곤 학생, CATIA 교육과정서 최우수상 수상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6개 대학 학생들과 경합해 최우수상(1등) 영예 차지...

연구 장학생 졸업 후 현대·기아자동차 남양 연구소에 취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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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설계자 될래요”
  계명대 김병곤(남. 25세. 기계자동차공학 4년) 학생이 지난 2월말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장학생들이 모여 진행된 카티아(CATIA) 교육과정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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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티아 교육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 고려, 국민, 한양, 인하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여명의 연구장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는 지난 2월 초순부터 3주간 합숙으로 서울대학 내 차세대 자동차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김씨는 실기과제, 필기시험, 합숙훈련 성실성 등에서 최종교육 평가한 결과 최고점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1학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터라 자신감 있게 교육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신 한문식, 이부윤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장래 계획을 밝혔다. 자동차의 성능향상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플렛폼(자동차 바닥면) 설계에 특히 관심이 많은 김씨는 같은 학과의 이광재(남. 25세)씨와 함께 작년 초 현대· 기아자동차로 부터 연구장학생으로 선발,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자동차 공학 분야 꿈나무. 학교 내에서는 카티아 동아리 회장으로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 모델링과 팀워크를 책임지고 있는 자동차 설계 매니아다.

  김씨와 이씨는 내년 졸업 후 현대· 기아자동차 남양 연구소에 입사가 미리 예약돼 있다. 이는 현대기아자동차 연구 장학생만의 특권인 셈. 이번에 수행한 과제물을 적용해 올 여름에는 자작 자동차 제작에도 참여한다.

  지난 2004년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현대·기아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는 계명대는 현대· 기아자동차 자작자동차 제작실습 발표회에서도 2007, 200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어 대표적인 지방대학 특성화 교육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31/ 2009/ 03/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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