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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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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96회 작성일 0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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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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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7,126,500원의 특별장학금 지급키로 해...

-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에서도 400만원의 긴급재해성금 전해와...

 계명대학교는 지난 1월 발생한 서문시장 2지구 화재 피해가정 학생 48명에 총 7천 7백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계명대 학생지도위원회와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지난 1월과 2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비롯 올해 신입생, 편입생과 대학원 생 등을 대상으로 피해대상자를 파악한 결과 피해사실이 확인된 자 48명(재학생 40명, 신입생 6명, 대학원생 2명)에 대해 계명대 정의’ 장학금으로 등록금 반액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금액은 총 77,126,500원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에서는 피해 학생들 중 특히 피해액이 큰 8명의 학생에게 총 400만원의 긴급재해 성금을 전달한다.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는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서 사회사업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법인이다.

 화재피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 및 성금은 3월 초순, 현금 또는 장학증서의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계명대 김용일(金龍一. 48세. 철학과 교수) 학생처장은 “어려운 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밝히고 “이제는 불행을 딛고 다시 설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할 때”라며 피해가정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06 / 02 / 24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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