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료 전액 국비지원, 12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소정 자격 갖추면 누구나 지원 가능해

- 내년 전면 시행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제’의 한국어 강사에게 도움 되는 교육과정...

  이에 따라 계명대 다문화사회센터 센터(센터장 김혜순 교수)에서는 내달 5일부터 이민관계법, 한국어 능력 평가, 한국이민정책의 역사와 미래, 다문화 이민사회통합의 이해 등의 과목을 골자로 한국어강사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이해 교육’ 과정을 연다.

  계명대 동영관(국제교육센터) 346호에서 열릴 이번 교육은 한국어 교원 3급 소지자,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하는 60시간 한국어교육 자원봉사자 연수과정 이수자, 정부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한국어 교육 120시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료자는 계명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법무부 수료자명단에 등록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정부지원으로 충당되며 수강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수) 오후 3시까지 이메일(crem@kmu.ac.kr)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053-580-8891(담당연구원: 이지인)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법무부가 전면 시행할 국적취득 연계 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제’에 참여할 한국어 강사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0 / 02 / 09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