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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현소환 이사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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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17회 작성일 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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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현소환 이사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뉴시스 | 나호용 | 입력 2010.02.14 13:10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현소환 이사장이 18일 계명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계명대는 14일 현 소장은 32년간 통신사 기자로 활동하며 국·내외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수습기자 출신 최초 CEO로 언론인들의 표상이 됐고, 은퇴 후에도 언론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명예 언론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 이사장은 1957년 경북고와 1961년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65년 동양통신에 입사해 기자의 길을 걸었다.

 
 
우리나라 최초 전산화된 실시간 국내외 금융·경제 서비스인 인포맥스를 창설했고 아시아·태평양 통신사 기구(OANA)이사와 의장, IPI 통신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제적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1995년엔 24시간 연속방송체제인 YTN 주조종실에서 첫 방송스위치를 올림으로 한국방송사의 진기록의 세웠다.

경영분야 뿐 아니라 기자로서도 많은 특종을 비롯해 두각을 나타냈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UN주재 특파원, 1974년부터 1979년까지는 주미특파원으로 단한명의 한국기자로 미 관계부처 관료들과 언론인들로부터 인정받는 활동을 펼쳤다.

1997년 은퇴후에도 나라안보지키기 운동, 뉴스앤뉴스 창간에 참여했으며 언론탄압사태에 대항해 나라안팎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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