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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이재길·이원호 교수 초대전… 28일 우봉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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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15회 작성일 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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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이재길·이원호 교수 초대전… 28일 우봉미술관

뉴시스 | 나호용 | 입력 2010.09.23 13:51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계명대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재길 교수와 이원호 교수 초대전이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으로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우봉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재길 교수의 이번 초대전은 현대사진이 추구하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깊이, 고찰을 사실적인 표현방법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이재길 교수는 여성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Body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누드시리즈 Body는 빛에 반영돼 보이는 여성의 누드와 빛과 그림자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통해 환희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특히 작가의 다양한 감성에서의 에로티시즘뿐만 아니라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진정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여년 동안 여성의 누드를 소재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누드·패션사진가로 1980년대 초부터 미국, 스위스,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봉미술관 2관에서는 Magnet Bone이라는 제목으로 계명대 사진디자인과 이원호 교수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한 아이디어들을 재창조한 것들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이미지들로 구성된다.

이원호 교수의 전시작품 Magnet Bone은 지난 해 선보인 were, are & will be 시리즈의 후속 작업으로 MRI 사진을 이용해 인체의 단면과 그 단면들을 통해서 입체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과 영상매체를 통해 보다 더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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