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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최첨단 C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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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53회 작성일 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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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최첨단 CT 도입

매일경제 | 입력 2010.10.05 18:29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정철호)은 정밀한 진단, 빠른 촬영시간, 방사선 피폭량 대폭 감소 등의 장점을 가진 128채널 이중검출기 CT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도입한 첨단 128채널 이중검출기 CT는 세계의 우수 병원에서만 사용 중이며, 국내에서는 7개의 병원에만 도입돼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중검출기 CT는 1개 튜브에 최고 64개의 검출기가 있는 기존의 CT와는 달리, 128개의 검출기와 2개의 튜브가 있어 촬영시간이 4분의 1로 감소된다. 이에 따라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 등 숨을 참기가 어려운 환자들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움직이는 심장의 관상동맥을 촬영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기존 CT의 경우, 촬영시간이 12초 정도가 필요하지만 새 장비는 심박동수가 60~65회 이하로 뛸 경우, 0.25초만에 가능하다.

이상미 매경헬스 기자 [lsmclick@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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