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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부교육 선진화사업과 교육역량 강화사업 모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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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90회 작성일 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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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부교육 선진화사업과 교육역량 강화사업 모두 선정

- 계명대, 2011 학부교육 선진화사업(ACE) 지방 대규모’ 부문에서
지방 사립대학 중에서, 그리고 영남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 학부교육 선진화 지원사업 4년 동안 110억4천만원, 교육역량강화사업 47억4천여만원 등
총 158억원의 안정적인 교육 재원 확보해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47억4천여만원, 4년간 110억4천만원(연간 27억6천만원) 등 총 15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계명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 동안 학부교육 중심대학을 표방해 온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30억원에 가까운 국비를 2015년까지 4년 동안 지원받게 돼 안정적인 교육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학부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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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사업 선정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여건 우수 인증을 받는 효과가 있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은 9개교 선정에 98개 대학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1대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부산대·전남대 등 대표적인 지역 거점 국립대가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지방대학 대규모 분야(재학생수 1만명 이상)에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대학은 계명대, 부경대, 영남대, 전북대, 충북대 등 5개 대학뿐이었고, 이중 계명대, 전북대, 충북대 등 3개 대학이 최종 선정, 지방 사립대학 중에서, 그리고 영남권역에선 계명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안정적인 교육 재원 확보를 위해 이번 두 사업에 많은 준비를 해 온 계명대는 두 사업 모두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재선정으로 기존 사업 중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위주로 보강 및 재조정해 세부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확보된 재원은 현재 계획 중인 중·장기 학부교육 선진화 사업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화 및 산업연계형 전공교육 체계화를 위한 10대 핵심과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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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최근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 대규모 국고 지원사업인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학부교육 선진화사업을 통해 4년 동안 안정적인 교육 재정을 확보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계명대는 오랫동안 지역과 국가에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국제전문인 양성하는데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두 사업 선정으로 총 158억원의 국고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최근 선정된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55억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 6억원, 지역혁신 인력양성사업 3억6천만원 등 총 223억원의 국고를 확보해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선진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은 1차 심사를 통과한 대학 20개교 중 11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1개교를 선정한 수도권 대형’ 부문에선 경희대가 선정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숭실대와 한양대는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 2개 대학을 선정한 수도권 중소형’은 서강대와 아주대가 선정됐으며, 광운대와 한국산업기술대는 탈락했다.

 

  지방 대형’에선 계명대와 전북대, 충북대가 선정됐으며 부경대와 영남대가 탈락했고, 지방 중소형’에선 동국대(경주), 목포대, 안동대, 우송대, 한밭대가 선정됐으며 경일대와 제주대, 한국해양대는 탈락했다.

 

  당초 교과부는 올해 ACE사업 선정 규모를 9개교로 밝혔으나 대학들의 기대에 부응해 이를 11개교로 늘렸으며, 지방대학에서 ACE사업이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고려해 수도권은 그대로 둔 채 지방 선정 대학을 대형과 중소형에서 각각 1개교씩 늘렸다.

 

  이에 따라 올해 300억원 정도가 추가 배정됐지만, 대학별 배정 지원액은 지난해와 같다. 지난해 선정 대학(11개교)과 이를 나눠가지면서 대학별로 평균 27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161/ 2011/ 05/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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