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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업동아리 매년 20개팀 선정 교육·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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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4,835회 작성일 21-03-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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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업교육센터가 창업동아리를 모집해 창업아이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계명대가 취업난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창업동아리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매년 20개 팀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지원, 각종 교육 등 창업현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 창업동아리는 활동자금 지원, 다양한 창업교육 활동 등을 거쳐 매년 10~15개의 

신규 창업기업으로 배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기업인 <주>제이샤(대표 심영민)는 계명대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디자인콘텐츠 아이템인 미스터두낫띵 브랜드를 만들어 삼성전자, KT, CJ, 코오롱, 맥도날드 등과 

협업해 현재 10억원(2020년 기준)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창업 3년차인 <주>비네스트(대표 오민택)는 탄산발포음료 아이템으로 5억원을 달성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동아리 중 '구이김'팀은 KC인증 진행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호롱잡화점'은 한국의 전통을 살린 복주머니로 크라우드 펀딩 406%를 달성하기도 했다. 

TIPPI팀은 사육곰 구출 프로젝트 굿즈 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 202% 달성과 동물자유연대 

협약 및 기부를 완료했으며, '프로메모리아'는 1025 독도 강치 기억 굿즈 제작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15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업동아리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창업초기자본의 도움이 제일 컸다"며 "창업에 성공하기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해주며 

학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펀딩까지 이끌어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업동아리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게 되고, 

내부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출원 가치가 있는 경우에는 출원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또 동아리 활동 기간 중 시제품 제작이 완성된 경우 크라우드 펀딩에 필요한 프로세스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고, 

계명실전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글로벌 E-Commerce교육, 크라우드 펀딩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팀별 책임 멘토링을 통해 시장성 및 다양한 시작으로 시제품을 평가 받을 수 있고, 

모의 투자설명회 및 데모 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김정민 계명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난 속에서 창업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창업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계명대는 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창업 이후에도 안전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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