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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취업지원 대면 프로그램 확대…진로멘토단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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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4,917회 작성일 21-03-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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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면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계명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 속에서 대면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의 '진로설계를 위한 SWOT분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덕영실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에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여 2시간씩 2차례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SWOT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희수(25·환경과학전공 4학년)씨는 "화상을 통해 진행되는 것보다 확실히 집중도가 높아지고 

궁금한 점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난 속에서 교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대면 프로그램을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취업준비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직무탐색과 코로나19시대의 채용 트렌드 변화, 

면접 스킬 및 목표 설정, 진로,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계명대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 현재 114개 기관 및 기업체에 138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계명진로취창업멘토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던 취업 특강과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남의 횟수를 늘려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용 계명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속에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싶다"며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려 실질적인 효과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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