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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장·간호부장·대구동산병원장, 보건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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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4,506회 작성일 21-04-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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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사진 왼쪽부터)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간호부장, 대구동산병원장이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날 포상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다.

 


1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질병과 감염병 예방 공적 분야로 

'황조근정훈장'을,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통령 표창',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받았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고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정시켰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의료원측은 밝혔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의 기관장으로 진료체계 확립과 운영에 앞장섰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국면 속에서 K방역 우수성 피력과 의료진 감염예방, 근무환경조성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던 시기, 간호업무지원 총괄팀장으로 자원, 근무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인력 관리, 간호업무 프로세스 정립, 환자 간호 및 병상 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 

대구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극복에 많은 이바지했다고 의료원 측은 밝혔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개인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 영광을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 노력해준 국민, 환자 등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일보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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