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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5회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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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2,885회 작성일 21-08-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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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와 대학리빙랩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해 진행한 '제5회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대학리빙랩네크워크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대학리빙랩 네크워크 포럼'이 

대구엑스코에서 지난 17~18일 이틀 간 개최됐다.

대학리빙랩 네크워크는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성과 공유,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리빙랩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최성웅 LINC+사업단 전국협의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이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공주대, 군산대, 동아대, 안동대, 영남대, 조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신규로 대학리빙랩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전체 43개 대학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는 진행됐다.

포럼 1일 차에는 'Shaping sustainability transitions'와 '대학 리빙랩 활성화 방안 정책'을 발제로 포럼과 토론을 가지고, 

전주대가 '재생에너지', 경남대가 '도시재생', 대전대가 '노인돌봄과 커뮤니티케어에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참여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선두에 서 왔다. 

특히, 대학, 지자체, 시민이 협력하는 리빙랩은 지역을 혁신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2일 차에는 동국대가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공동 프로젝트 리빙랩 트윈', 계명대가 '리빙랩 교재 활용 및 강의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했고, 

이후 전북대가 주관하여 14개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간 교류와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기간 동안에는 28건의 리빙랩 사례 우수 전시도 함께 했다.

이번에 행사를 주관한 김범준 계명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7월 국회에서 18개 대학이 참여한 

발족식을 시작으로 이번 제5회 포럼에는 43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혁신을 위한 대학협의체로 확대됐다"면서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많은 대학에서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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