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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료하다’ 희망 나눔 특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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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1 댓글 0건 조회 2,762회 작성일 21-09-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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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호텔인터불고엑스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10월 31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엑스코 LL층(B1층) 특별 갤러리에서 

희망 나눔 특별 전시회 '컬러풀 크리에이션(Colorful Creation):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를 연다.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이봉상 회장, 

김동주 총지배인 사장, 박완기 이사를 비롯해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 김윤희 미술대학장 등 관계자와 미술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계명대와 호텔인터불고엑스코가 체결한 협약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어진 지역 시민들에게 미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창작활동 의지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24점의 작품들은 예비 작가·디자이너인 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이다. 

순수 평면 회화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의 미술·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전시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미술을 매개로 정서적 거리를 좁힐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얘기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다양한 미술·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닫혀버린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예술 백신이 되길 바란다. 또한 창작자인 학생들과의 미적 교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시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속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일신문 2021.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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