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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혈액 수급 안정화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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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1 댓글 0건 조회 2,285회 작성일 21-11-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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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계명대학교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연중 비상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과 이번 달 대구경북 지역의 혈액보유량은 5일분 대비 각각 56%, 48%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류민주 RCY 회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계명대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헌혈버스 16대를 배차해 학생 1천 명의 사전 헌혈 예약을 받았다. 

지난 12월부터 일 평균 50명이 넘는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위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측이 최대한 많은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명대 구성원을 넘어 지역 내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일보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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