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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하는 ‘계명시민위크’로 축제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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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1 댓글 0건 조회 2,197회 작성일 21-11-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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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를 통해 소통과 예술, 문화, 창업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사진은 계명시민위크 행사 이미지. <계명대 제공> 


대구 계명대가 '계명시민교육원'개원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를 개최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소통과 예술, 문화, 창업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계명시민위크에는 10여 개의 공연, 특강, 전시회가 연이어 열린다.

오는 23일 오후 1시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와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계명시민위크' 개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계명시민교육원의 시민대학이 주관하는 한국 전통 무용 공연,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과 시니어 모델, 일반시민, 유학생, 

재학생들의 패션쇼, 외국인 교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창업대학에서는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초청 특강, 

청소년 메이커 해커톤 경진대회, 라이브 커머스 등의 행사를 가진다.

박물관대학은 우리 민속춤 한마당 공연, 명사 초청 특강 '대구이야기', 에코백 유물그리기 등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소박물관 소장 목가구전, 민화, 가죽공예, 잡지 화보 포트폴리오, 계명창업기업 사업화 성과,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작품전 등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1899년 제중원에서 시작된 계명대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성과 및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해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평생교육기관인 계명시민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역량,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로 모든 행사는 대구시민, 계명시민교육원생, 계명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및 구성원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화된 행사로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9월 29일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계명시민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해 개원식을 가졌다. 

계명시민교육원은 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을 두고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시대변화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민의 삶이 풍성해지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이 공동체 발전과 자아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주도적 시민교육의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이루어진 평생교육의 성과물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평생교육의 방향과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는 설립 초기부터 대학은 그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민들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중요시 해 왔다"며 "이번 계명시민위크는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시민교육과 창업교육, 

역사문화교육을 지역민들에 제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남일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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