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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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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1,325회 작성일 22-04-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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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병원 대강당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은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이라는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하 총동창회장,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홍석준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황재석 동산병원장 등 내외 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미래비전 선포식은 1899년 제중원에서부터 시작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지역을 넘어 국내 의료를 선도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경인선 철도가 개통하던 1899년에 제중원으로 출발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개척과 봉사의 정신으로 희생한 수많은 의료진의 수고가 있어 가능했다"고 했으며

신일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새 병원의 성공적인 이전 개원으로 최고의 하드웨어를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진료·연구·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키우는 데 힘쓰고 지역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의료원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2019년 4월 15일 성서 새 병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3년 후 같은 날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5개 산하 기관이 

하나의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의료원의 미션과 비전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료원 산하기관인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스마트 병원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원은 지난 2020년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 사업, 비수도권 최초로 스마트 병원 선도 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스마트 병원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동산의료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지정맥 생체 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 및 

스마트 베드 사이드 스테이션 장비 구축 등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매일신문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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