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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초대 사장에 김기혁 계명대 교통공학전공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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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22-09-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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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를 합해 9월 1일 출범하는 대구도시교통공사 초대 사장에 김기혁(64) 계명대 교통공학전공 교수가 내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대구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1, 2순위 후보자를 추렸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기혁 교수를 사장으로 낙점했다.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만 남겨뒀다.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난 김기혁 교수는 중앙대 토목공학과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공대학장을 8년간 역임했고,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전국공과대학 학장협의회 회장도 지냈다.

특히, 김기혁 교수는 울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위원장, 대도시권광역교통회 위원. 대중교통시책평가위원회 위원, 국가철도재정비계획 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교통 분야 전문성과 더불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초대 사장 내정자는 “심각한 재정적자를 겪는 도시철도는 희망이 보이질 않고, 3호선 모노레일은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40년 가깝게 교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해서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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