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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의대·간호대 학생 봉사단 ‘K-도넛’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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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23-04-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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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지난 14일 오후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의대·간호대 학생 연합 봉사단 ‘K-도넛(K-DoNuT)’ 발대식을 가졌다. 

의과대·간호대 대표 학생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의대·간호대 학생 연합 봉사단 ‘K-도넛(K-DoNuT)’을 발족하고 지난 14일 오후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K-도넛은 계명대의 선교적 지향을 통한 사랑과 섬김의 실천,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치료, 만남을 통한 건강한 인격체로서의 전인 회복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봉사단 명칭인 K-DoNuT의 ‘K’는 계명대를, ‘Do(ctor)’는 예비 의사, ‘Nu(rse)’는 예비 간호사를 의미한다. 간호대학생 175명, 의과대학생 99명 총 274명이 봉사단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환자들의 전인치유를 위해서 의사와 간호사는 그 어느 직종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인만큼 학생 봉사단 활동은 향후 의료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협업하고 섬김의 손길을 배우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의과대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 대한 선한 행동으로 그들을 치유하고 화목한 공동체를 이뤄나가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향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혜영 간호대학장은 “봉사란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며 그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 연합 봉사단이라 규모도 매우 크고 훌륭한 만큼 지역 봉사를 넘어 글로벌 봉사단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명대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2021년도부터 ‘전문직군간 통합교육(IPE)’을 통해 예비 의사와 간호사들의 팀워크와 의사소통능력 향상, 직군 간 이해 등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문제 상황 파악과 다른 의료진과의 효과적인 협업으로 급변하는 의료 현장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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