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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국악동아리 슬기둥, 대구FC문화서포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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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32회 작성일 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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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국악동아리 슬기둥, 대구FC문화서포터 참가

 

대구FC 홍보대사 문화서포터스 결성

/박윤규기자 park353@yeongnam.com 

대구 FC 문화서포터스가 결성됐다.

대구 FC는 22일 4인조 록밴드인 제임스와 주부밴드 GG밴드, 색소폰동호회 에쎄스, 초암차도진흥협회, 만화동네, 계명대 국악동아리 슬기둥 등 9개 단체가 문화서포터스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구 FC 문화서포터스는 홈경기시 공연은 물론 봉사연주활동을 통해 대구 FC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문화서포터스 총감독은 대구 FC 유머중계 진행자인 방우정씨가 맡기로 했다.

대구 FC는 문화서포터스 첫 활동으로 오는 12월6일 오후 7시30분 달서구장기동 첨단문화회관에서 GG밴드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FC 주요 선수들의 팬사인회도 벌어진다.

대구 FC 문화서포터스의 활동은 HITE/진로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대구 FC측은 지역내 문화단체들과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축구를 단순한 운동경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서포터스에 참여하려는 단체는 대구 FC(053-256-20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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